제로슈거인데 왜 열량은 0이 아닐까요?
포장 앞면의 ‘제로’ 한 단어보다 영양성분표의 기준량과 당류, 열량을 함께 읽는 법을 정리했어요.
‘제로’ 뒤에 붙은 단어가 핵심이에요
제품 앞면의 큰 글자는 빠르게 특징을 전달하지만, 무엇이 제로인지까지 읽어야 정확해요. 제로슈거는 당류에 관한 표현이고 제로칼로리는 열량에 관한 표현이라 서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.
당류가 낮아도 지방이나 탄수화물 등에서 열량이 생길 수 있어요. 반대로 열량이 낮다는 말만으로 당류까지 낮다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.
숫자는 ‘얼마를 기준으로 썼는지’와 한 세트예요
영양성분표가 1회 제공량 기준인지, 포장 전체 기준인지 먼저 확인하세요. 한 병이 2회분인데 전부 마셨다면 표시된 수치를 두 배로 계산해야 실제 섭취량과 가까워집니다.
두 제품을 비교할 때 한쪽은 한 봉지, 다른 쪽은 100g 기준이라면 숫자만 나란히 놓아서는 의미가 없어요. 같은 중량이나 용량으로 맞춘 뒤 당류와 열량을 보세요.
포장 앞에서 10초만 이렇게 보세요
복잡한 계산보다 아래 순서를 습관으로 만드는 편이 오래 갑니다.
- 제로 뒤에 붙은 단어 확인
- 총 내용량과 영양정보 기준량 확인
- 실제로 먹을 양만큼 당류·열량 환산